FUJITSU TX1310 M1의 후속작으로 CPU성능이 대폭적으로 올라가 펜티엄만으로도 충분한 역활을 해 줄 것 같아 제품 발표 이후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FUJITSU TX1310 M3 외형적으로 깊이가 짧아져 일부 그래픽 장착에 있어서는 불편함이 발생할 듯 하지만 서버 역활만으로 보면 그래픽 카드는 사치일 뿐이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게 되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FUJITSU TX1310 M1에서는 온보드 레이드 드라이버가 가상 운영 체제를 지원하는 드라이버(megasr)와 지원하지 않는 드라이버(megasr2) 두가지를 지원하고 있었기에 가상 운영 체제용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베이스로 CentOS를 설치를 하고 가상 운영 체제를 필요에 따라 복수의 서버를 운영중에 있었다.
가끔 방문하던 사이트에서 FUJITSU TX1310 M3의 온보드 레이드로 가상 운영 체제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ottoserver.com/pcserver1/wp/archives/2725
일본내에서 후지쯔 제품 출하수는 최대이지 않을까 하는데, 제공되는 정보는 신뢰할만 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3,4번째 하드 베이의 구조로 인해 레이드 탑재가 불가능. 온보드 레이드는 윈도우 서버용으로 한정.
이번에 도입한 RX1330 M3에는 구조적으로 해당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찾아보니 megasr 드라이버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온보드 레이드로는 더 이상 가상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을 생각인가 보다.
외장 레이드 카드를 추가 하던지, 레이드 없이 단독으로 서버를 운영할 수 밖에 없다.
저렴하게 서버 용도로 도입을 해서 잘 사용을 해왔는데, 기존 서버가 문제가 생기면 골치가 아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