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사용했던 유닉스계의 man과 달리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그냥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이 man 명령중 중간에 종료를 하면 화면이 그대로 유지하지 않고 명령어를 치기 전의 화면으로 돌아 가는 것이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는데..
웹서핑 중 해결책을 찾아 남겨 놓는다.
원인은 한 페이지씩 보여주기 위해 less 를 이용하여 생기는 결과이고 그렇지 않은 유닉스계나 다른 OS에서는 more를 사용하는것 같다. more에서는 그 상태로 종료 됨.
해결책은 less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는 환경 변수에
export LESS=-X
를 추가하여 준다.
또 다른 해결책은 less대신 more를 사용하도록 변경하는 방법이지만 해결 방법은 찾아보자.
참조 사이트
http://kldp.org/node/70124
2017/10/16 추가 기재
리눅스 환경을 KVM 가상 서버 환경에서 콘솔 모드로 접속하는 일이 자주 있어서, 어쩌다 참고하게 된 man 을 사용하고 보고 man을 종료해도 보고 있던 화면이 전환되지 않아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실험을 해 보았다.
같은 서버에 같은 계정으로
ssh 으로 접속을 해서 man 참조 후 종료하면 보던 화면이 지워짐.
콘솔 모드로 접속하여 man 참조 후 종료하면 보던 화면이 그대로 남음.
보던 화면이 그대로 남아 참조를 하고 싶은 경우가 많기에 사용중인 서버에 LESS 설정을 추가 작업을 해 주었다.